나의 이야기
여름 속으로
깊숙이 들어간다풀, 나무, 새그리고추억의 그림자까지도모두 초록의 세상으로들어가고 있다길잃은 나만아직 머뭇거릴뿐금요일의 태양어깨위를 달구고갈 곳 없는 구름 몇 조각그 뒤를 따른다당신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